[모녀 4박5일 5월 제주여행] 제주도 동쪽 브런치 바다뷰 카페 온더스톤브런치카페_내돈내먹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엄마미랑 4박 5일 제주도 동쪽 ~ 서쪽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의 컨셉은 40년 만에 제주도를 처음 가보시는 엄마를 위해서 '다양한 곳을 많이 보여드리자!' 였답니다.❤️ (무려 17곳이나 다녀왔다는....ㅋㅋ) 엄마도 만족하신 여행 코스라서요!!  혹시 엄마나 부모님과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둘째날 - 무이비엔 → 온더스톤 브런치카페 → 우도 → 돈사돈 월정점

 

성산항 근처에서 가장 빨리 오픈해서
바다뷰를 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 온더스톤
(제주 흑돼지 버거 추천👍)

 

https://naver.me/IFKhOU06

네이버 지도

 

제주도 둘째날 우도를 가기 전에 든든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거의다 11시 이후에 오픈하는 것 같더라구요ㅠ

유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픈하는 곳이 '온더스톤' 이에요!
사실 브런치라고 하기 보다는 거의 햄버거 위주라서
아침부터 햄버거를 먹을 수 있을까... 망설였던 자신이 부끄러울정도로 
맛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엄마도 맛있게 드셔서 더 좋았고!
무엇보다 2층에서 바다뷰를 보면서 먹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

​
특히 숙소와 성산항여객터미널과도 가까워서
우도 가기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한 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어서 찾긴 어렵지 않았고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여유있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2층 뷰가 
크..... 멋졌어요!

서울사람은 매일매일 제주 바다를 봐도 질리지 않아요😊😊

 

 

저희는 거의 9시? 쯤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먹고 나오고 또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다들 아침 일찍 먹고 다음여행을 가려는 저희와 같은 마음인가봐요 ㅋㅋ

제주도 브런치카페 온더스톤은 1인 1메뉴 원칙이라서
저와 엄마는 한라봉 에이드 같은거랑 블랙 제주 흑돼지 버거를 시켰어요~

 

 

아침에 너무 해비하게 먹고 싶지 않아서
엄마랑 나눠 먹었는데 딱 적당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뷰를 보면서 즐기는 브런치가.... 말해모해!!!

아 그리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검정색 빵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갬성있는 소품들도 마음에 들었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엄마도 저도 너무 만족했답니다!

이번 제주도 모녀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브런치카페 였는데
제주도 흑돼지 버거도 맛있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뿌듯 했습니다. 🥰

제주도 온더스톤 브런치 카페에서 바라본 바다, 성산일출봉 뷰
굿굿!!!

혹시 제주도 동쪽에서 아침에 빨리 오픈하는 브런치 카페를 찾으신다면

온더스톤을 추천합니다. 👍